어디쯤 왔을까
얼마큼 걸었나
옮겨진 발걸음을 또다시 옮길까
서러움 애써 달래보려고 이만큼 걸었건만
이제는 시작도 아니고 끝도 아닌
다시 처음이라오


방금 지난 포스트를 모두 지웠다.

느낌이 사라진 시간 속에서
그 동안의 포스트에서 아무런 느낌을 다시 얻지 못한 불만에..
모두 지웠다.

다시 느끼기를 기다려본다.
Posted by 돌아라도토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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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돌아가야 이대로라도 서있지. 멈춰지면 나는 그저 길바닥의 도토리일뿐. by 돌아라도토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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